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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세계수의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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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딕(メディック). 세계수의 미궁에 등장하는 클래스.
파티원을 회복시키고 몇몇 보조마법으로 전투를 보조한다. 그리고 지팡이를 휘둘러서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2. 상세[편집]
2.1. 세계수의 미궁[편집]
회복마법과 보조마법으로 팀의 유지력과 안정성을 책임진다. 게임 자체가 메딕이 있을 것을 전제하고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인게임에서도 메딕을 기용할 것을 강조하기도 하고 따라서 파티의 한 자리는 반드시 쓴다고 보면 된다. 힐도 힐이지만 메딕의 진가는 버프 스킬인 '의술방어1'에 있는데, 이 스킬은 물리 대미지를 포함한 모든 속성의 대미지를 크게 경감시켜준다. 본래 의도는 설명에 적힌 대로 화염 전기 같은 속성 대미지만 줄여주는 것이지만 버그로 인해 물리 공격의 베기, 찌르기, 타격 속성에도 적용되어버렸다. 특히 팔라딘의 방어 자세와 같이 쓰면 웬만한 보스나 FOE도 데미지를 거의 못 줄 만큼 파티가 튼튼해져서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 일단 써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탐험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메딕은 메느님으로 불린다.
메딕에게 딱 하나 있는 공격 스킬인 헤비 스트라이크는 한 번 써보면 경악이 나올 정도로 미친듯한 공격력 계수를 가진 단일 타겟 스킬이다. 웬만한 메인 딜러급의 대미지 덕분에 작정하고 육성한다면 5메딕 파티도 불가능하진 않다. 이렇듯 안정성과 딜링을 다 해먹는 성능을 가져서 외국 위키에서는 메딕의 약점을 물리 방어력 뿐이라고 적고있다.
올릴 스킬이 많아서 스킬을 잘못 찍으면 정말 괴로워지는 직업이다.[1] 특히 오리지널판에선 의술방어2, 리제네레이트, 캠프처치(H. Touch)는 절대로 찍지 말자. 어차피 의술방어, 큐어 시리즈, 상태이상회복, 부활 등등을 찍고 나면 포인트 없어서 못 찍지도 못하지만 찍어봤자 효율도 정말 구리다.
- 의술방어2는 확률적인 부활 버프 스킬이다. 그렇게 구리진 않지만 미궁 1편에선 사기 그 자체인 의술방어1 때문에도 애초에 죽을 일이 잘 없기도 하고, 최대 3칸 있는 버프칸을 하나 차지하기에는 자리도 없고 기회비용도 만만치 않다. 정석적으로 공격 버프, 의술방어1, TP회복 버프를 걸어주면 버프 끝이라서 굳이 의술방어2를 쓸 일이 없다. 2편에선 레지스트데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 레제네레이트는 지속힐을 걸어주는 버프이다. 바드의 치유의 자장가보다 회복량은 더 많지만 다른 버프처럼 5턴밖에 지속되지 않는데다가 한 번에 한 명밖에 걸어줄 수가 없다. 그런데 반해 스킬포인트는 큐어(5), 에리어큐어(5)를 선행으로 찍어줘야 해서 효율이 매우 나쁘고 마찬가지로 버프라서 이걸 넣을 자리가 없다.
- 캠프처리는 회복마스터리를 10까지 찍으면 나왔던 스킬인데, '왜 써도 효과가 없냐?'는 소리를 많이 하게 된다. 이건 스킬레벨1일 때 25%인데 그건 HP를 25%를 회복하는게 아니라 HP가 25%미만일 때 25%까지 회복하는 것이다. 10까지 찍어도 40%밖에 되지 않으니 정말 최악의 스킬이다. 북미판에서 H. Touch라고 한다.
2.2. HD 리마스터판 & 리메이크판[편집]
미궁 1편 HD 리마스터판에서는 너프먹기는 커녕 오히려 버프를 먹었다.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의술방어가 원작 사양 그대로 넘어왔고. 캠프 처치도 매커니즘은 동일하지만 마스터가 5로 줄고 3레벨만 찍어도 회복을 100%까지 해준다. 이 때문에 원작에서 잉여였던 캠프 처치가 필수 스킬로 탈바꿈했고, 의술방어도 건재한 탓에 메느님의 위상은 죽지 않았다.
미궁 1편 리메이크판인 신 세계수의 미궁에선 의술방어1은 불, 얼음, 전기속성 내성만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생존률이 떨어져 의술방어2도 나름 중요해진 편. 그리고 상태이상의 레벨을 올리면 범위가 늘어나는 등 여러모로 바뀐 편. 또 새로운 공격스킬인 "클리어 스트라이크"는 물리 스킬임에도 독특하게 TEC 의존형이라 딜링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2]
2.3. 이후 작품들[편집]
미궁 4에서도 힐만 너무 과하게 많아서 메인으로는 필요가 없고 주로 미스틱이나 소드맨의 서브 캐릭터로 사용된다.
세계수 X에도 등장. 회복직 경쟁자가 엄청나게 늘어서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상태이상 회복도, 메딕은 상태이상 회복과 봉인 회복 스킬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닥터 마구스는 하나로 둘 다 해줄 수 있으며 프린세스는 아예 버프를 하면서 힐까지 해줄 수 있어 1명분의 파티칸으로 두가지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힐의 종류가 많아 이것저것 많이 배워야하는 메딕과 달리 프린세스는 리인포스 하나면 된다.
그래도 다른 회복직보다 순수한 힐 능력은 우위에 있고 프린세스는 상태이상, 봉인, 사망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브 해금 전까지는 힐러로서는 메딕이 훨씬 우위에 있다. 또한 포스 브레이크가 전체 아군의 모든 봉인, 상태이상, 디버프를 싹 회복하고 체력을 대량으로 채워주는 스킬이라 위기 상황에서 파티를 완벽부활 시켜주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하기엔 그렇게까지 힐이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다른 클래스는 애초에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막아주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클래스들이 훨씬 좋다.
일단 고위력 공격기가 있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힘 의존으로 바뀐데다가 메딕은 댐증 패시브가 없고 마스터시 TP를 50이나 퍼먹는다. 그 임페리얼의 액셀드라이브도 60인데 말이다. 물론 TP의 최대치는 메딕이 훨씬 높지만 위력에서 비교가 안된다. 봉인 기술도 있는데 확률이 다른 봉인류보다 다소 낮으며 관련 패시브도 없어 믿을 것은 못 된다.
그리고 의술방어류의 스킬이 완전히 없어졌다. 1편의 의술방어인, 물리 속성 통합해 전 방어력 상승은 프린세스가 방어의 호령으로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힐만 할 수 있는 직업이 된 것.
경쟁자도 많고 회복 이외의 능력이 대부분 사라져 능력의 범위가 좁아졌지만, 그래도 가장 다루기 쉬운 회복직이라는 것은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초심자라면 일단 메딕을 넣는 것이 바람직. 프린세스 1힐러 스타팅을 하면 초반에 엄청나게 괴롭다.. 라고 하기엔 극초반만 지나도 메딕은 힐과잉의 잉여가 되어 버린다. 딜과 힐이 모두 가능한 닥터 마거스조차 딜이 부족하다고 버려지는 게 세계수 X 인데, 메딕 따위를 쓸 이유가 있을 리가.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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